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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짧으면 페미' 이유로 편의점 알바생 폭행한 20대 남성

by 잼잼tv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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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밤 12시경 경남 진주의 한 편의점에서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특수상해,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youtu.be/PeKVU1mIREQ

 

20대 남성 a씨는 경남 진주 한 편의점으로 들어가 물건은 사지 않고 다짜고짜 아르바이트생에게 시비를 걸었고, 아르바이트생은 위협을 느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자 20대 남성 a씨가 아르바이트생을 진열대로 밀치며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20대 남성 a씨는 아르바이트생을 폭행하면서 '여자가 머리가 짧으면 페미니스트'라는 폭언도 서슴지 않아 더욱 공분을 불려 일으키고 있습니다. 당시에 가게에 있던 50대 남성이 무차별적인 폭행을 보고 말리려고 하자 20대 남성 a씨가 의자를 던지며 50대 남성마저 폭행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아르바이트생과 50대남성 모두 부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건이 터지자 

공분한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여성 숏컷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현재 sns에서는 해시태그 '여성_숏컷_캠페인'을 달고 숏컷을 인증하는 게시물들이 폭발적으로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 캠페인은 페미니스트면 맞아야 한다는 남성 주장에 대한 반박 메시지라고 전해지는데요.

'머리카락이 짧다고 폭행당할 수 있다는 현실은 말도 안된다', '머리카락이 짧으면 맞아야 하나'등의 반응이 보이고 있다는 상황입니다.

추가 관련된 소식으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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